<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
- 인요한 :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인 인요한 박사
삼대(三代)가 선교를 했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우리 조상들은 한국을 많이 도왔지만 저는 거꾸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이 여기 앉아계십니다.
5·16혁명과박정희 대통령의 정책 때문에 .하나님께 제일 감사하고,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한박정희 대통령에게 철이 들고 난 후에야 감사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전라도에서 그 당시에는 김대중 선생을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좀 난센스 같지만. 제가 노대통령 취임5일만에 이북전문가로 비밀리에 만났습다.
이제는.얘기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 확인시켜드리는 일입니다. 노대통령이 ‘무슨 말을 해야 이북에 대해서 이해를 하실까?’ 엄청 고민을 하고 . . 노대통령께 말씀드렸습니다.
“이북의 상황은 집안에 정신박약아를 키우는과 같습니다.상황이 골치 아픕니다.
그러니까 . 10년, 20년 갈 수 있는 아주 단단한 정책을 펴셔야 합니다.
가슴이 뜨거운 정책을 펴시면 안 됩니다. 냉정한 이성으로 정책을 펴십시오.” 이렇게 제가 얘기를 했어요.그랬더니 제 얘기를 딱10분 듣고 질문을 . 하는 거예요.
“우리가 잘하면 그이들도 우리에게 잘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잘하면 핵도 포기하고"그 사람들 핵 포기 안 합니다.
절대로포기 안 합니다.숨어서 몰래라도 핵을 만듭니다.”했습니다. 남쪽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그들한테 잘해주면 그들도 우리한테 잘할 거라는 그런 오해, 그런 잘못된 생각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분 얼굴이 벌겋게 변하고 누구를 부르더니담배를 갖다달라고 하더라고요. ‘. ,그날 저는 혹시 한국에서쫓겨나지 않을까 하고.고민을 했습니다.
어쨌든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 박정희 대통령께서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새마을 사업을 일으키면서도 “우리는 잘 살 수 있다!”.
그 생각과 그 사상이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게 아닌가 . 생각을 합니다. 박정희, 근로자, 어머니… 남한을 일으킨 3대
개성에서 평양으로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 .
안내원이 “남조선이 우리보다 좀앞선 것을 얘기해보라우!” 그러더라고요,
. ‘좋다. 무엇이든 물어봐라, 다 이야기해주마.’
이런 심정을 가지고 이 사람한테 40분을 강의를 했어요. “첫째, 우리가 잘사는 까닭은 박정희 때문이다.
박정희 다음은 당신 정주영 알지 않느냐?
정주영만 있는 게 아니었고 거기 이병철도 있었다. 박태준도 있었다.
여러 사람이 박정희로부터 특명을 받고 특혜를 받고 엄청난 공장들을 세우고
국가를 발전시켰다. . 나는 전라도에서 컸기 때문에 사실 박정희 대통령이 나쁜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러나 너무 너무 너무 잘 몰랐다. 박정희가 위대한 사람이었다.
중국이오늘날 잘살게 된 것도 . 박정희를 공부했기 때문에 저렇게 잘산다. 중국도, 싱가포르 이광요도 박정희 사상을 배운 사람들이다.
박정희는 위대한 사람이다. 뭐 인권문제 가지고 따지는 사람이 있는데 기본 생계가 보장되어야 인권도 논할 수 있는 거다.
남조선에서 보릿고개를 없애 준 사람, 그게 박정희다.” “두 번째, 잘살게 된 까닭은 남쪽에 있는 근로자들 때문이다.
구로공단에서 16시간씩 일했다. . 잘 살려면
돈을 모아야 된다. .. 그래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16시간씩 공장을 돌리고 심지어 .
여자들이 머리카락까지 팔았다. 뼈를 깎는 아픔을 겪었다. ” “세 번째, 남조선이 잘사는 이유는 한국의 여성들 때문이다.
근면·절약정신.당신 한국 여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줄 아냐?”
그건 공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들이 근면·절약 정신교육. 이런 걸 우선시 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잘살게 되었다.”
세 번째 여자들! 우리 어머님들 때문에 잘산다.”
그렇게 얘기했더니 이 양반이 뭐 좀 시큰둥해요.
“줄 잘 섰디 뭐?” 갑자기 그러는 거예요. .
그래서 “거 무슨 얘기요?”했더니“남조선 아이들은 미국 뒤에 줄섰고,
우리는 소비에트 러시아 뒤에 줄 서가지고 이렇게 돼버렸다.
” 중국 얘기는 하지도 안합디다.
그래서 내가 그 .보고 질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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