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기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
제17회 경기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013년 10월1일에 수원시내에 있는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실시하였다. 주최는 경기도이며 주관(사)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에서 맡았다. 오늘 뜻 깊은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과 노인단체 대표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큰잔치에서는 경로효친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이 큰 노인복지 유공자 등 101명에 대한 표창과 100세를 맞이 하신 어르신 224명(여188, 남 36)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이 증정됐다. 이날 남양주에 거주하는 이필재(78)어르신은 1986년부터 현재까지 27년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부지회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노인건강증진 및 권익신장 등에 앞장서는 등 관내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과천 노인회지회 문원동 2단지 경로당 회장직을 맞고 있는 이승태(89세)씨가 영애의 수상자로 선정이 되어 만인의 축복 속에서 영광스러운 수상을 받았다. 이승태씨는 젊었을 때에는 이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의 큰 기여를 하였다. 현제는 노구를 이끌고 경로당 노인 복지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꿈을 만들고 이루는 kist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 있는 이광수 씨가 그의 자제이다. 이광수씨는 자랑스러운 과천초등학교 제50회 졸업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