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좋은글

노인 처세 명심보감 12개항

송 관 2015. 3. 27. 03:55

老人處世 明心寶鑑 12個項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無條件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아내와 말싸움이 되거든 無條件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더 큰 問題. 小貪大失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을 것이다.

 

3. 일어 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 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

 

생각보다 일찍 찾아 올 것이다.

 

4.남의 慶弔事에 나갈 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나가라.

 

차림새가 추레하게 하고 다니면 남들은,

 

"저 양반, 요즘 形便이 나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配慮.

 

5. 더 나이 먹기 전에, 아내가 말리는 것 말고는 뭐든지 始作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아내가 적극 못하게 하는 것 셋 : 吸煙, 오토바이, 스키.)

 

6. 감자는 굵은 것부터 먹고,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하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하거든 無條件 도와라.

 

나 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感謝하게 생각하자.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多幸이다."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背信을 당했다면" 그럴 수도 있는 거다.

 

(오죽하면 그랬을까?)"하고,

 

젊은 사람에게 無視를 당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살자.

 

9. 凡事感謝하며 살자. 적어도, 세 가지는 感謝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 낳아서 키워준 父母에게 感謝하고,

 

이 날까지 밥 먹고 살게 해 준 職場感謝하고,

 

한 평생 內助하느라 苦生 한 아내에게 感謝하자.

 

이 세 가지에도 感謝함을 모른다면 사람 의 道理가 아니다.

 

10. 나이 들었어도 人氣있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孫子, 孫女만나면 용돈을 주고, 後輩들에게는 가끔 한 턱을 쏘고,

 

아내와는 外食을 자주 하라.

 

11. 어떤 境遇에라도 可能한 한 즐겁게 살자.

 

즐겁게 사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결코, 狀況에 달린 것은 아니다.

 

아프더라도 그 아픔을 즐기자. 幸福肯定에서 始作되고,

 

感謝와 함께 자라 고, 사랑으로 完成된다.

 

12. 생각이 났을 때 바로 하자.

 

생각이 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생각이 난 것도 미루다가 하지 못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그리고 이제, 그대에게는 미룰만한 時間도 그리 많지 않다.

 

"즐거운 人生사는 게 幸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