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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송 관 2011. 3. 12. 16:15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
고운 꽃으로 자랍니다
 
보일 듯 말듯
숨겨둔
간절한 눈물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
향기로운 새가 됩니다 
 
언제 왔다가 갔는지
알 수 없는
실바람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
계절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 마음의 밭에
그리움의 씨앗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 납니다
 
 
-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