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善不倦이면 知足常樂也라★
日前 묵은 冊을 뒤적이다가 冊 葛皮속에서
漢紙에 붓글씨로 쓴 老子의 글이 나왔는데,,,
누구로 부터 받았는지 記憶이 없는데
이런 좋은 글을 責 葛皮에 묻어 둔것이 참 後悔 스러웠다.
2500 餘年前 中國 春秋戰國時代,
魯나라 思想家인 老子라는 先覺者의 말이지만 그의 가르침은
現代를 사는 우리의 마음을 便安하게 해주는
指針書라 해도 조금도 遜色이 없으리라.....
溫古之新이란 바로 이를두고 하는 말이구나 생각하니
글 읽을 줄 아는것이 참 幸福스럽다***
* 樂 善 不 倦
좋아하는 일을 즐겨서 하면 倦怠롭지 않고,
自己 분수를 알며 마음에 不足함이 없으면 언제나 즐겁다.
* 不足知足 常有足
不足해도 滿足할 줄 알면 恒常 餘裕로우며,
* 足知不足 常不足
넉넉한데도 늘 不足하다고 여기면
언제나 마음의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얼마나 深奧한 뜻이 담긴 말입니까?
이 얼마나 智慧로운 말입니까?
위를 쳐다보며 慾心으로 내려다 보면
늘 餓鬼의 배고픔을 免치 못하지만,
나보다 못 갖인 아래를 내려다 보면
只今의 내 處地를 정말 感謝하게 여겨햐 할것이다.
이제 겨우 80의 문턱을 넘어선 初老 初年兵(?) 들이여 !.........
이제부터라도 내가 하는 모든 일을
肯定的으로 즐겁게 생각하면서
내 분수에 맞게 慾心은 저 멀리 강물에 흘러 보내고
'나는 富者다', '나는 幸福하다' 는 마음으로
내人生의 幕을 내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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