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들려주는 10가지 충고 ◈
우리 주위에는 충고를 듣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자신이 듣고 싶은 소리에만 귀를 열어
두고,자신의 마음에 따끔한 소리는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나 잘
하세요~.'라고 외칠 정도로 극도의 거부감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자 이제는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려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충고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누가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도움이되는 충고를 칼로 무 베듯 싹둑 잘라낸다면 그
사람은 머지않아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회장 빌 케이츠는 미국의 마운틴 휘트니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격려보다 따끔한 충고를 해준
적이 있다.
그가 들려준 10가지 충고를 한 가지씩 읽어보면서 자신에게는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한지 한번쯤 생각해 보라.
10가지 충고
0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해 불평할 생각을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0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03. 대학 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는 상상도 하지 말라.
0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에 나와서 직장 상사
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보라.
05.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
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06.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잘못한 것
에서 교훈을 얻어라.
07.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하게 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일부는
낙제제도를 아예 없앴다.그러나 사회 현상은 다르다.
08.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방학도 없다.스스로 알아
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09.TV는 현실이 아니다.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에게 잘 보이라.사회에 나오면 아
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빌 게이츠의 인생 충고 10가지는 미국인은 물론 우리에게도 많은 공
감을 주었다. 물론 볼 때는 공감하더라도 대부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충고들을 잊게 될 테고,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영국의 정치가 체스터필드는 충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충고는 좀처럼 환영을 받지 못한다.더구나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사람이 가장 싫어한다."
혹시 빌 케이츠의 충고 중에서 가장 이해가 안 되고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다.
성공은 자만심을 버릴 때 이루어진다. -빌 케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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