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세명의 도적

송 관 2014. 11. 6. 22:41

세명의 도적

세 명의 도적이 부잣집으로 도둑질하러 들어갔습니다

얼마나 금과 현금이 많은지 각각 큰 자루에

한 자루씩 짊어지고 산속으로 와 보니

한 자루에 10억 원 정도씩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세 명은 똑같이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나누기 전에 술을 기분 좋게 마시고

자축하고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나이 어린 도적이 술을 사러 내려갔습니다

두 명이 앉아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놈을 죽여 버리면 10억씩 가질 것을 15억씩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둘이 살인 준비 매장 준비를 다 하였습니다

한 편 술을 사러 내려간 도적은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두 놈을 죽여 버리면 10억씩 가질 것을

다 가질 수가 있다”

그래서 술을 사서 독약을 탔습니다

 그리고 태연하게 올라왔습니다

기다리던 두 도적은 보자마자

목 졸라 죽여 암매장하였습니다

그리고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술을 마시고 다 죽어 버렸습니다

 인생은 부메랑입니다

자기가 지은 죄는 자기에게 반드시 되돌아 옵니다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