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엔돌핀

- 이외수

송 관 2015. 11. 16. 14:3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사랑의 엔돌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슬러 K. 르귄  (0) 2015.11.19
디어도어 루빈   (0) 2015.11.17
그라시안  (0) 2015.11.14
허버트 후버  (0) 2015.11.13
린 홀  (0)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