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잡기사랑
술래잡기 사랑
참으로 많은가 봅니다.
날 사랑하는 마음을 혹여 들킬세라
꼭꼭 숨겨놓은 채로 도무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네요.
하지만, 어쩌지요.
그리움과 보고픔에 애가 타는 나는
이제 술래잡기 사랑은 그만 하고 싶은데
내 사랑은 언제까지나
술래잡기 사랑만 하자네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지
예쁜 내 사랑은 전혀 모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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