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엔돌핀

혼비백산(魂飛魄散)

송 관 2013. 5. 12. 10:53

 

죽음이란 인간의 시간이 끝났다는 의미이고,

혼(魂)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우리 조상들은 죽음을 맞으면

다시 새로운 시간을 부여 받기 위해서는

칠성판 위에 올려 놓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혼비백산(魂飛魄散)

- 혼은 비상하고, 백은 흩어 진다- 한다.

 

 

천지간에 모든 것에는 기(氣)가 있으며,

기가 소멸하면 죽음이 온다.

 

'사랑의 엔돌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메가 3이란   (0) 2013.05.12
모르핀(Morphine)  (0) 2013.05.12
樂善不倦이면 知足常樂也라  (0) 2013.05.12
룩소 luxor  (0) 2013.05.12
레미제라블을 쓴 빅토르위고  (0)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