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다?
아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 속에는 천연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항암
작용에 효과적이다. 세계적인 비만 연구학자 데이비드 히버
교수도 콩의 효능을 인정했다.
하지만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같은 생리 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방해해 생리주기에 문제가 생겨 생리불순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루 10알 정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콩을 먹을 때는 멸치나 우유와 함께 먹지 말 것. 콩 속에 함유된
인산과 멸치, 우유에 함유된 칼슘 성분이 만나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고스란히 빠져 나와 아무런 영양분도 전달하지 못한다.
위염이 심한 사람도 조심하는 게 좋다. 콩에는 신장에 부담을
주는 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콩 삶은 물을 버려서, 물속의
칼륨을 미리 제거하고 먹도록 한다.
06. 비타민류는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다?
아니다.
개인에 따라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